무베이스 아프로칠리 온돌

heatedstone

무베이스 아프로칠리 온돌

온돌 고래

프리미엄 앨더바디(온돌의 고래구조 라우팅)
스프러스탑
스프러스 우드픽가드(무베이스 woodpaper)
쿼터컷 메이플넥
인디안 로즈우드 지판
무베이스 커스텀 픽업 세트 ( 그랜드피아노)
Babicz 브릿지
본 너트
무베이스 3밴드 프리앰프
양방향 트러스로드
21 점보프렛

무베이스 아프로칠리 온돌

컨셉노트

이 프로젝트는 무베이스 시작 시점부터 비롯된다.
한국적 미에 집중하던 시기인데
할로우 구조로 악기를 만들 때 그저 텅비게만 만드는 건 재미가 없다고 생각하다 문득 어릴적 이불 속으로 숨어들던 그 따뜻한 아랫목이 떠올랐다.

온돌
지금이야 시골에서도 보기 힘들지만 온돌방에 누워 본 사람은 아무리 불가마 사우나를 가더라도 그 아쉬운 느낌에 절로 생각나기 마련이다.
그 온돌방 아래에는 선조들의 지혜가 서린 고래라는 구조가 숨어 있다.
아궁이에서 불을 떼면 그 열기는 미로같은 고래의 구조를 따라 골고루 퍼지며 조금더 오랜 시간 그 열기를 간직하게 된다.
컨셉의 아이디어는 거기서 떠올랐다.
연기와 열기가 고래를 지나며 조금더 오래 그 에너지를 지속하듯 소리도 그렇지 않을까라는 다소 비과학적인 상상에서 시작되었다.
최대한 울림을 보존하기 위해 고래를 덮는 구들장에는 스프러스 최상등급을 사용했으며
그 위에 아랫목의 역할로 역시 스프러스 우드 픽가드를 덮었다.
아궁이의 역할은 길고 선 굵은 서스테인을 만들어준 Babicz 브릿지가 맡아주었다.

한국 고유의 문화를 표현해보고 싶었던 이 프로젝트가 현실로 이루어지는데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.
양악기를 만들지만 꼭 한국적 무언가를 접목해보고 싶었는데 이제 막 걸음마라도 뗀 기분이다

무베이스 아프로칠리 온돌

컨셉스케치